아이폰4로 갈아탄지 이제 1년이 좀 넘었다.
(생일날 선물받았던 빨간색 가죽케이스는 조금밖에 못쓰고, 다시 무료범퍼가 장착되었었다 ㅠ_ㅜ)
둘다 애플에서 주는 무료 범퍼가 낡을때로 낡아서 이번에 새로운 것으로 짜잔! 교체-♡
아이폰4 버튼 실리콘 케이스
나는 노랑색. 가든꺼는 검정. 튀는걸 싫어하는 남자라 검정색 골랐더니만, 내꺼가 더 이쁜가부다.크큿.
다른 색을 골라줄껄 그랬나보네. 그래도 빨간색 버튼이 포인트가 되잖아!
온라인으로 사진만 보고서는 색상이나 재질등을 정확하게 알수가 없어서 매우 고심하다가 구입했는데
성공적인 초이스였나부다 :)
핫핑크.연핑크.라임.여러가지 색을 두고 고민하다가 노랑색으로 결정했는데 일단 마음에 드는 이쁜 노랑색.
연한 노랑이기보다는 개나리색쪽에 가까운 노랑 (개나리색만큼 진하진 않고-)이고,
홈버튼은 주황색. 컬러매치가 괜춘다!
말랑말랑~ 아주 부드럽고 재모양으로 순식간에 돌아옴!
정교함은 10중에 7점정도.커팅부분이나,버튼 위치부분의 표현이 살~짝 아쉬운점이 있으나
워낙 아이폰 악세서리들이 비싸다보니 가격대비 나쁜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비교적 먼지는 심하게 붙지 않는다.
예전에, PMP 커버로 비슷한 재질의 상품을 쓴적이 있는데 먼지가 하도 붙어서 고생한적이 있는데,
이 녀석은 털옷주머니에 넣었을때에도 먼지나 털등이 심하게 붙지 않음.
5-6일정도 써본 결과 아직까지는 색변화나 오염도 심하지 않고 만족스럽다.
2만원을 주고 호피무늬의 케이스를 구매했던 지인이 몹시도 부러워였다는 사족을 부치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