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 먼데이 (2008) ブラッディ・マンデイ BLOODY MONDAY
방영정보 : 일본 TBS | 토 20시 00분 | 2008-10-11 ~ 2008-12-20
방송편수 : 11부작 (평균시청률 11.35%)
장르 : 미스테리 국내등급 : 15세 이상
홈페이지 :
www.tbs.co.jp/bloody-monday/
원작 : (COMIC, BLOODY MONDAY)
출연진 : 미우라 하루마, 키치세 미치코, 사토 타케루, 마츠시게 유타카, 나리미야 히로키
동명의 인기 만화가 원작으로 천재 고등학생 해커(미우라 히루마)와 도쿄를 없애려는 바이러스 테러 조직의 대결을 그린, 천재 해커에 관한 드라마. [DAUM 발췌]
다음편이 궁금해서 유일하게 다 끝날때까지 안 기다리고 그때그때 시청한 기억이 난다.
소년 해커에 이상한 종교. 테러리스트. 비밀정부기관. 재미를 빵빵 주는 요소들.
소재 자체가 일단 흥미롭기도 하였고, 지루한 부분 없이 훅훅~ 볼수 있었다. 'ㅂ'/
나중에는 자꾸 반전에 반전이 되니 뭐야-싶기도 했지만,
(알고보니 얘가 나쁜놈, 알고보니 얘가 나쁜놈 이런식?ㅋ) 왠만한 영화보다 재미있었다.
한동안 정말 이런 세균살포가 이루어지면 어쩌나 염려증이 돋아,
(때마침 만화책 '20세기 소년'을 보고 있었던 지라 시너지 효과 발휘되어
세균학살 공포에 깊이깊이 빠져들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태링씨.)
마지막에 가서 조금 대충 정리하는 듯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뭐 시즌 2가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시즌 2가 나왔고, 2도 열심히 봐주었는데....시즌 2의 후기는 추후에.
주인공들이 모두 연기도 괜찮았고, 대부분 선남선녀.ㅎ
가장 좋았던 캐릭터는 J. 이 드라마로 인해 나리미야 히로키에 풍덩 빠져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일본 배우를 검색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사진 찾아보고.. 닥져까지 한건 처음.
(내 컴퓨터에는 우리 태지님♡ 자료뿐이 없기에 왠지 미안해져서 추후 나리 사진은 지워버렸음. 읭?ㅋ)
지금까지도 제일 좋아하는 일본 남자배우 1순위는 나리!
일드에서 자주 등장하는 형사,추리물 등과는 또 조금 다른 느낌이어서 아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