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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진 (JIN-仁-) 시즌1 / 시즌2일본드라마 2012. 6. 30. 02:16
인류에게 있어서 의학이란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니) 그 어느 것보다도 중요한 것.
의학이 과거로 전해진다는 것은 정말 상상 이상 엄청난 일수도 있겠다 싶다.
닥터진은 SF드라마나 의학 드라마가 될 수도 있었던 이야기를
진한 휴머니즘과 역사적인 조화들과 함께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드라마.
(물론 탄탄한 원작만화의 힘일 수도 있겠지만 원작을 못봤으니 그냥 드라마쪽으로 몰아주는 걸로.)1.2탄에 걸쳐 긴호흡으로 풀어가는 이야기이기에 스토리의 진행에 박진감이나 속도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해 한해 생명을 다루는(?) 만큼 한회 한회가 갖는 긴장감이 상당하다.또한 실제의 역사적 사실들과 맞물려 돌아가기에 상상+역사적 현실 이 가져다 주는 짜릿한 느낌이 있는 것 같다.
감상한 사람들이 강추 일드로 추천하는 것에 대부분 동의할듯.
진 (JIN-仁-)
편성 일본 TBS 시즌1 2009.10.11~2009.12.20 / 시즌2 2011.04.17~2011.06.26제작진 연출 이시마루 아키히코
출연 오오사와 타카오, 아야세 하루카, 나카타니 미키, 우치노 마사아키, 코이데 케이스케, 키리타니 켄타, 후지모토 타카히로, 이치무라 마사치카, 나카무라 아츠오, 사토 류타, 이치카와 카메지로, 아소우 유미, 코히나타 후미요
줄거리 시간을 거슬러 막부 시대로 올라가게 된 현대 뇌 외과 의사의 이야기! 뇌 외과 의사인 미나가타 진은 동료 의사이자 자신의 연인이었던 나카타니 미키가 뇌 수술 후 식물 인간이 되고 만다. 이일로 진은 더 이상 뇌 수술을 집도 하지 못하고 병원에서 겉도는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 불명의 한 남자가 병원으로 실려온다. 당장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수술을 집도할 의사가 진 밖에 없자 어쩔 수 없이 수술에 참가 하게 되는데...그런데 종양 제거 수술을 하던 중 그 정체 불명의 남자의 뇌에서 태아 형태의 종양을 발견하게 된다. 이 후 진은 자꾸만 머리가 울리며 호흡이 힘들어지는 고통을 느낀다. 순간 순간 떠오르는 태아 형태의 종양이 고통을 가지고 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진은 종양을 살펴 보려고 하는데... 그 때 그 정체불명의 환자가 사라졌다는 보고를 받게 된다. 정체불명의 환자를 찾아 나서게 된 진은 병원 외벽의 계단에서 그와 마주치게 되고 남자에게 손을 뻗어 잡으려고 하는 순간, 그 정체불명의 남자의 손에 태아 형태의 종양이 들려있는 것을 보게된다. 정체불명의 남자는 진의 손을 피해 도망가려다 종양이 든 병을 놓치고, 진은 종양을 잡기 위해 계단 아래로 몸을 던진다. 아래로, 아래로만 떨어지는 것 같은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그가 눈을 뜬 곳은 에도 막부 시대!! 칼과 활이 난무하는 과거로 가게 된 현대 뇌 의술의 일인자 진. 과연 그로 인해 바꿔질 역사는? 그의 사랑하는 연인의 전생을 위한 그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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