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창작뮤지컬
공연일 : 2008/12/05~2009/02/08
관람등급 : 7세이상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공연장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좌석유형 : 지정석
출연 :
박정환, 정성화, 정동현, 이주원, 추정화 ..
Staff : 장유정, 장소영, 오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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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통 소재를 어떻게 흥행 뮤지컬로 만들었길래 입소문이 그리 자자할까 했는데
역시나 장유정 작가의 탁월한 연출력이 잘 발휘된 작품이었다.
주연들도 멋졌지만 조연배우들의 재미있고 탁월한 연기에 많이 웃었다.
하지만 신나고 듣기 좋은 음악과 짠한 스토리임에도 불구 살짝 1% 부족했던거 같은데
정확하게 어디가 그러한지는 잘 모르겠음.(사실 이 정도의 아쉬움은 어떤 뮤지컬에서나 느끼는것)
작년, 송용진 케스팅때 보러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조금 아쉽다.
두산 아트센터. 리모델링 된 후 처음 갔는데 정말 좋아더라는. 좌석도 편하고, 외관도 최고!
강추 : 가족과 함께 보세요. 망나니(?)처럼 살고 있다고 생각되는 불효자.
비추 : 연인이라면 다른 것을 보는 것도.
090107 수요일 with 현빈 (연강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