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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파트너 2기 오프라인 모임 : 오리엔테이션SPECIAL/산돌파트너2기 2012. 7. 25. 17:42
산돌 파트너 2기의 첫번째 오프라인 모임이 있었어요.
6개월간 산돌 파트너 2기로 함께 할 이들과의 첫만남이자 산돌 파트너 활동에 대해 전반적인 소개를 받는 시간.
한시간 이르게 퇴근해서 대학로로 출발, 늦을까봐 조바심을 내며 열심히 달려 ~ !
북쩍북쩍한 대학로 메인 거리를 지나 골목에 들어서니 고즈넉한 느낌의 산돌 커뮤니케이션 사옥이 보입니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사옥이라 외관 분위기가 남달라요. 기울어진 지붕이 산돌의 'ㅅ' 과도 어울리는 느낌~*
사진들로 심플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1층 입구. (산돌 사옥 염탐은 요기까지ㅋ)
그리고 우리를 맞이해주는 문구가 따악~!회의실 같은 곳으로 들어가니 무려 지정좌석(?)입니다. 이름표가 자리마다 놓여있어요.
오리엔테이션시간을 위해 준비해주신 빵과 음료들도 있고요.
정성껏 준비하신 손길을 느끼며 와구와구 먹었어요. (저녁시간이라 배가 고파서ㅋ)초대되신 분들이 거의 도착하고, 시간에 맞추어 산돌 파트너 2기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산돌 전무님의 인사말씀 및 산돌 네오고딕에 대한 간단한 소개, 산돌 파트너 활동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어요.
그리고 산돌 파트너 2기 임명식도 간단하게 있었답니다 :D
대표로 은영씨가 전무님께 임명장을 수여(?) 받았습니다.아래는 자리를 빛내주신 산돌 파트너 1기 여러분들입니다. 우리들의 선배기수 ^0^
산돌과 산돌 파트너에 대한 애정이 물씬 풍기는 이야기를 간단히 전해주셨습니다.그리고 이렇게 산돌 파트너 2기의 단체사진.
디자인 관련 일에 종사하거나 배우고 계신 분들로 이루워졌답니다. 그리고 모두 여성으로 이루어졌어요!
선정관련하여 의도된 것은 아니었다고 하시던데ㅎㅎ
여성들로 이루어진 장점을 살려 좀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산돌파트너 2기 활동을 해나가면 좋을 거 같아요.
이렇게 설레고 쑥스럽고 새롭고 흥미로웠던 산돌 파트너 2기의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끝났습니다.
활자라는 것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한 요소이며, 디자인에 있어서도 빠질 수 없는 핵심입니다.
그것을 좀 더 편하고 아름답고 보기좋게 쓰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끝없는 노력과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숨쉬는 것만큼 의식하지 않고 쓰고 있는 이 수많은 글자들이 한글자 한글자 정말 소중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특히 '한글' 이라는 우리나라 문자에 대해 다시 한번 바라봐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요.
산돌파트너 활동을 하면서 여러가지로 저 또한 많은 성장을 하게 되리라 기대가 되는 순간입니다.또한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는 일은 참 즐거운 일이지요. 게다가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면 더 그렇겠고요.
산돌은 파트너(우리들 ^-^)에게, 파트너는 산돌에게, 서로 도움을 주며 함께 나아가는 유익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화이팅을 크게!!
산돌파트너 O.T를 마치고 돌아오며 받아온 푸짐한(?) 선물들은 다음 포스팅에 공개합니다~!
보태기 사진 한장!
오리엔테이션 이후 이어진 뒷풀이 시간입니다. 산돌회사 근처의 독특한 분위기의 주점에서 식사 겸 음주 겸 토크의 시간.
첫잔을 맥주로 대동단결. 멋진 활동을 다짐하며 전무님이 선창해주셨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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