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렸던 인피니아트 액자가 도착했어요.
주문 넣었는데 다음 날인가 프레임 입고가 늦어진다고 해서 ㅜ_ㅜ 조금 오랜 시간 기다렸지요!
8x8 사이즈가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빵빵하게 포장된 택배. 많이 묵직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무게감이 있어서 놀랐어요.
철저한 이중포장. 절때 깨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짜잔~! 원목나무와 아크릴글라스로 이루어진 인피니아트 액자입니다.
예상했던것보다 고급스러움에 깜짝 놀랐어요. 색감도 너무 좋고요. 글로시함이 좌르르.
잠시 그냥 한장으로 심플하게 만들껄 그랬나 싶기도 했지만 일단은 패스 :)
크기는 사방 20cm 정도. 보통길이의 볼펜과 비교해봅니다.
이렇게 도톰을 넘어서 투툼한 원목 나무가 1.5cm 아크릴글라스가 0.2cm 덮여 있다지요.
아크릴글라스라는 것의 느낌이 거의 유리에 가까운 느낌이더라고요.
그러면서 잘 깨지지 않기에 그렇게 이름이 붙은 것이겠죠?
뒷면은 벽에 걸거나 세워놓을 수 있도록 홈이 4군데 있어요.
벽에 걸수 있도록 세심하게 홈을 만들어놓은것이 인상적이예요.
처음부터 화질을 고려해 고화질의 원본 사진을 이용하기도 했지만 인화가 정말 선명하게 잘 되어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액자 놓는 것을 그리 선호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집에 이것저것 액자들이 생겨나고 있었는데,
프레임 있는 액자보다는 이렇게 사진으로 꽉찬 노프레임 액자가 더 예뻐보이는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유행도 안탈것 같고요. (아무래도 추세가 그렇기도 한듯해요.)
제작편의성 : ★★★★★ (만드는것이 아주 간단하고 쉬운점. 높이 평가해요!)
화질 : ★★★★★ (생각했던 것 이상 선명하게 잘 나온것 같아요. 아크릴 글라스가 씌워져서 더 그러한지도요)
가격 : ★★★★☆ (그냥 액자라 생각했을때는 부담이 될 수 있는 비용이지만 가격대비 고급스러워요.)
디자인 : ★★★★★ (심플하면서도 나무느낌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줘요.)
장점 : 사진이 선명하고, 오염되었을때 관리가 편할듯. (물론 나무부분에는 물기가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지)
단점 : 사진교체등이 되는 액자가 아니기에 오래 두고 볼 사진을 선별하여 만들어야 할듯 합니다.
8X8 사이즈 포토몬 인피니아트 액자의 가격은
26,900 -> 24,21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