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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포장과 함께 주문한 8X8 사이즈가 도착했어요. 그냥 책만 주문했을때와는 다른 빅 사이즈의 택배박스~! 귀여운 포토몬의 make U Smile 스티커는 빠지지 않고요ㅎ 택배박스도 포토북 박스에 딱 맞게 제작된 맞춤형 박스인거 같습니다. 개봉하니 뽁뽁이에 싸여있는 포토몬의 포토북 선물 박스가 보여요. 케이스는 블랙의 무광종이 박스예요. 생각했던것보다는 얇지만 규격에 딱 맞는 느낌과 은박으로 인쇄된 로고가 심플하니 예뻐요. 짜잔! 선물 박스를 여니, 속지 하나와 카드, 그리고 뽁뽁이로 다시 싸여진 포토북이 살짝 보여요. 카드를 여니 카드에 작성했던 내용이 찍혀있어요. 조금 아쉽다면, 글씨 선택을 할 수 없더라고요. 그냥 굴림체로 작성하는 것밖에 없어서 이 부분이 개선되면 좋겠다 싶어요. 정렬과 글씨체 선..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일드를 찾다가 한참 전에 봤었던 단편 하나가 떠올랐다. 단편들 마구마구 받을때 같이 받아놓았던 것인데 우에토아야가 나왔다는 것밖에 다른 정보는 전혀 없고. (보고 나서도 다른 배우들은 잘 모르겠다. 본적은 있지만 이름은 모르는ㅋ) 각 집안의 외동딸, 외동아들인 주인공 커플이 결혼을 결심하고 벌어지는 가족들과의 갈등과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내용인데 유별난 내용이나 스토리는 아니지만 (엄청 재미있지는 않지만) 딱 스페셜용 홈드라마의 느낌. 결혼이라는 것이 사랑하는 두 남녀만의 결합이 아닌, 두 전혀 다른 가족의 만남이라는 것을 토대로 현대의 남녀관계,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등이 깨알같이 표현된 듯하다. 드라마에서 그려진 내용을 토대로 보면 일본은 결혼을 하면 한사람의 성을 따라가게 되고..

지난달에 저희 가족과 16년간 함께 해온 반려견 꼬뇽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온 가족이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고(보내고 있고),특히 우리들 결혼 후 늘 꼬뇽이와 함께 생활했던 아빠,엄마는 그 빈자리가 더욱 크셔서 힘들어 하셨습니다. 비록 사람은 아니지만 너무나 사랑하는 가족이었기에. 컴퓨터속에 있던 꼬뇽이의 사진을 나이순으로 정리하다가 부모님께 앨범으로 만들어 선물해드리면 좋겠다 싶어서 포토몬을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포토북중에 DIY 포토북 메뉴를 이용해봅니다. DIY 포토북은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을 마음껏 구현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하게 테마도 제공하기 때문에 역시 크게 어려움은 없어요. 왼쪽 카테고리를 보면 여러가지 상황별,주제별로 배경이미지를 포함하여 테마들을 제공하고 ..

1300k 100인의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케어디스크의 쿠션을 받게 되었다. 다행히 원했던 상품으로 서포터즈 선정이 되어서 완전 기쁨의 환호!!! 평소 등을 잘 안펴고 허리도 좋지 않은 편이고,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일을 하고 있다보니 신청할때부터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떨어지기 않기를 ㅠ_ㅠ)... 케어디스크는 바른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는 쿠션으로써 꾸준히 사용시 디스크예방이 되는 기능성 쿠션이다. 메일 받고 며칠 후에 회사로 뿅! 택배 도착. 꽤 큼지막한 박스안에 쿠션과 설명서 대표님의 편지(?)가 들어있었다. 상세한 설명과 이번 서포터즈 선정 관련된 이야기가 쓰여있는 대표님의 안내문. 왠지 케어디스크라는 기업에 대해 신뢰도가 쑥쑥 올라가는 느낌이다!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고, (설명서 ..

한길님 블로그에서 이벤트로 받게 된 삼색털 고양이 홈즈 스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홈즈의 추적. 순서대로 읽으면 더 좋겠지만 흐름에 큰 문제는 없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받자마다 단숨에 읽어주었다 :) 어느정도 단숨이였나면.. 엄마네 집에 가는 1시간 반정도의 버스 안에서 다 읽었음ㅋ 내용도 술술 넘어가는 추리소설에다가 문장 자체가 어려움이 별로 없는 편이라 책장이 아주 잘 넘어갔다. 개성 있는 주인공들도 재미있고, 고양이도 매력적! 물론 추리소설중에 머리 싸매고 함께 추리에 나서야 하는 것들도 있겠지만 삼색털 고양이 홈즈는 가벼운 느낌으로 편하게 읽을만한 추리소설인 것 같다. 그래서 뭔가 엄청난 스릴과 추리를 원하는 독자들에게는 비추이고, 살짝 코믹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추리를 원한다면 강추해보련다. 현재 (20..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던 '지금 만나러 갑니다'(영화와 드라마도 모두 좋았음)의 작가 이치카와 타쿠지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그때는 그에게 안부 전해줘' 이치카와 타쿠지는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적절한 환타지(?)를 섞어 잘 표현해 내는 작가인듯 하다. 이 영화도 전체적으로 잔잔하고 예쁜(?)느낌으로 잘 만들어졌고 크게 흠잡을 것이 없긴 하지만 그 흠잡을것이 없는 착한(?)영화여서 살짝 지루한 느낌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아마도 일본 특유의 이런 느낌의 영화들을 이제 많이 접하였기 때문인지도.) 전체적으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처럼 예쁜 색채와 따스한 분위기.아기자기한 소재들이 쓰여서 순수한 마음으로 감상한다면 큰 감흥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인듯. (1.20대 초반쯤에 좀 더 맘이 싱숭생숭할..

일본 영화를 정말 많이 본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본 작품중에 가장 쇼킹하게 다가온 작품. 악마의 키스. 게다가 무려 1993년작품이다. 이 작품을 2012년도에 감상하면서도 대단하구나 대단해.라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그 당시로써는 정말 파격적인 작품이 아니었을까? (아참! 19금임!) 신용불량,낙태,원조교제,매춘,도박,살인,사채,사이비종교,불륜,자살,가정불화,동성애... (다 나열했는지 가물가물.이보다 더 많으면 많았지 적진 않음;;) 한 드라마에서 이런 모든 문제를 다 다루어 낸것도 작가의 엄청난 능력이 아닌가 싶을 정도. 매회 보면서 '헉-' 소리가 끝이지 않았다고나 할까. 아무튼 핵심은 어린시절 친구였던 세명의 여인들에게 닥친 시련과 극복(?) 이야기인데 일단 그 중 두명의 여인이 지금은 일본 최고..

처음 먹어보는 유청 단백질. 뉴트리피아에서 나온 유청단백질(천연바닐라향,366g) 보통 헬스장에서 운동 많이 하는 남자들이 단백질 보충제로 몸만들때 도움을 받는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 용도는 아니고 ^-^; 단백질 보충을 위해 복용을 시작. 영양검사후 영양제도 복용하기 시작했고, 체력검사도 했는데 몸에 근육량은 너무 심하게 부족하고, 체지방률이 높아서 당장에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그리고 식단도 최대한 저염식으로 매끼니 단백질을 잘 챙겨 먹어서 효과를 보기로 했는데 역시 가장 좋은것은 식품으로 섭취를 하는 것이지만, 늘 그렇게 먹기가 쉽지 않기에 그럴땐 이 유청 단백질을 이용하기로. 뉴트리피아에서 나온 유청단백질(천연바닐라향,366g) 합성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몸에 친화적인 제품이라고 한다.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