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
LOMO FISHEYE굿즈 2011. 10. 20. 16:31
옛날 홈페이지에 써놓은 후기. (2007) 나에게 온 날은 2005년 5월 3일 지금은 여러 카메라용의 어안렌즈도 따로 나오고 피쉬아이카메라도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었지만 토이카메라시장에 로모 피쉬아이가 등장했을때는 정말 나름 센세이션했다. 나도 그 엉뚱하고도 재미있는 이미지에 반하여 낼름 지름신을 불렀다. (케이스에 그려져 있는 냐옹이 처럼 우리 꼬뇽이를 찍어주고 싶었다 *'ㅂ'*) 로모그래피 답게 담겨있는 패키지 디자인이 상당하다. 어안렌즈를 착안한 볼록커버라닛! >ㅂ< 블랙&화이트의 바디에서는 초코렛향이 나는데 지금은 얼룩무늬 리폼스티커를 붙여서 가지고 있다. 얼굴은 커지고 다리는 짧아지고ㅋ 모든 것이 왜곡되어 보이는 것이 피쉬아이의 장점이자 단점. 한롤을 모두 찍어대도 의도대로 찍히는 것은 몇 장 ..
-
LOME LC-A+굿즈 2011. 10. 20. 16:26
- 옛날 홈페이지에 써놓은 후기.(2007) 나에게 온 날은 2006년 11월 8일 경제적 압박으로(?) 긴축재정중이었던 어느 가을날 거대한 기운의 지름신이 내려왔으니... 그것은 LC-A+ 의 재 입고 소식! 전부터 마음에는 있었지만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애써 외면해왔던 로모였는데 '한정수량 재입고' 라는 마수에 걸려 75대가 8분만에 매진된 전쟁통속에서 힘들게 한대를 쟁취. 일반적으로 로모로 찍은 사진이라고 말하면 독특한 색상과 비네팅 효과(일명 터널효과)를 떠올리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그 느낌에 매료되어서 로모라는 카메라에 열광하고 매니아가 생겨났는데 사실상 로모의 그 특별한 느낌은 떨어지는 러시아의 렌즈 기술력으로 생겨난 것이다. 단점도 장점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은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같은것보..
-
[식품] 이경규 아저씨의 야심작, 팔도 꼬꼬면 ★★★★☆굿즈 2011. 8. 30. 08:08
꼬꼬면 발견 후 이래저래 시간이 없어서 주말이 되어서야 끓여먹게 되었다. 라면 봉지를 해체하자 마자 강렬하게 청양고추의 향이~ 완전 식욕 돋게 만듬. 지금 보니 '꼬꼬면' 로고도 예쁘게 잘 만들었구나~ 본연(?)의 맛을 위하여 라면 봉지에 씌여있는 조리법대로 끓이기. 물 양도 550ml 정확하게 넣고, 조리시간도 딱 4분. 그 대신 하나는 계란을 넣고, 하나는 넣지 않고 따로따로 끓여보기로! 아 지극정성~ㅎ 계란은 경규 아저씨가 이야기 한대로 풀지 않고 투입. 요건 계란이 들어간 꼬꼬면. 이건 계란 넣지 않은 꼬꼬면. 저 가운데 중앙에 한조각 보이는게 바로 '꼬꼬'다. 참 민망한 수준; 일단 맛을 평가하자면, 은근한 매콤함이 있고, 시원한 편♡ 사람의 선입관이라는게 일단 국물이 빨게야 더 매울 것 같고 ..
-
아이폰 케이스.클리너.터치펜 ★★★☆☆굿즈 2011. 6. 15. 12:08
내돈 주고 사기엔 불필요하고, 선물받으면 좋을 것 같은 아이템으로 찜해두었던 폰 악세서리를 생일을 빌미삼아 친구들에게 선물받았다! 웅~ 좋아 안테나샵의 폰케이스.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ㅠ_ㅠ 첫느낌은.. 사이트에서 볼때 약간 사진빨이 있었다 싶긴 하다. 아무래도 리얼 가죽은 아니니깐 고급스러운 면은 떨어지는것이 사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단 여러가지 케이스들과 비교했을때 가격대비하여 디자인 좋은 편이고 깔끔하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연하늘색은 금방 때가 탈듯하여 포기했고, 보라색과 고민하다가 좀 칙칙한가 싶어서 빨강이를 골랐는데... 겨울부터 썼으면 더 좋았을껄 싶기도... 안쪽에 접착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핸드폰을 붙일수 있겠금 되어있고 생각했던것보다 접착력이 강하다. 떼어내도 자국이 하나도 남지 않..
-
입문용 어쿠스틱 기타 구입기 (o-bong FGJ-530S) ★★★★☆굿즈 2011. 6. 13. 20:20
디지털 피아노가 너무나도 사고 싶었으나, 아직은 예산 및 여러가지로 시기 상조인것 같기도 하고 올해 기타를 꼭 배워야겠다 결심한바도 있어서 생일선물 핑계삼아 어쿠스틱 기타를 구입하게 되었다. 7살 무렵이었나 부모님이 피아노를 사주셨을때 함께 온 커다란 통기타를 소유하고 있긴 했는데 크다는 핑계로 이래저래 방치만 해두다가 (물론 결혼하면서 데려오긴 했지만).. 여튼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간다고, 비용이 쑤웅~ 들어가고 나면 기타에 대한 열의가 좀 커지지 않겠나 싶어서 ^-^;;; 마음 굳히기. 나같이 컴퓨터 의존도가 높은 사람은 어떤 쇼핑이 되던 순서는 마찬가지다. 일단 웹서핑ㅋ 입문용 여성용 기타에 대하여 약간의 시간을 투자하여 상품검색에 나섰다. 너무 가격이 저렴한 것은 일명 '장작'이라고 불리며 ..
-
귀여운 USB 원숭이 발워머 foot warmer ★★★★☆굿즈 2011. 1. 5. 21:12
평소 냉동발의 종결자라 할 수 있는 본인은 올해도 어김없이 꽁꽁언 발을 수면양말과 어그부츠등으로 감싸며 추위를 감당해왔다. 유난히도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각종 워머제품들이 쏟아졌던 올 겨울, USB를 이용한 각종 제품들이 많은데 사고 싶은 것들이야엄청 많았지만 발부터 따끈하게 해주자는 취지로 발워머를 1순위로 선택하였다. 사실 왠지 금방 고장날것 같은 기분에 속는샘 치고 구입했다고 볼 수 있다. 슬리퍼로 된 것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었는데 원숭이 캐릭터가 귀엽기도 했고 그냥 앉아서 한번에 넣는게 왠지 재미있어(?)보여서 이 것으로 최종 결정. (그리고 세일에 무료배송까지 하고 있었던 상태였던거지!ㅎ) 모습은 판매처의 상세사진과 똑같고..그러나 아주 깔끔(?)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쏘쏘! 크기는 생각보다 ..
-
테스터후기:싱글 루스 미네랄 파우더 파운데이션 ★★★★☆굿즈 2010. 9. 8. 11:05
싱글 루스 미네랄 파우더 파운데이션 2g -21호 라이트베이지 10x10 에서 상품 테스터에 뽑혀서 사용하게 된 싱글 루스 미네랄 파우더! 파우더는 거의 팩스만 사용하다보니 가루형이 생소하다. (아! 그러고보니 파우더 형이 하나 있긴 하구나. 향이 그닥 좋지 않아서 짱박아둔 헤라 썬파우더 ^^;) 앙증맞고 세련된 느낌의 케이스. 2g 짜리라 확실히 귀엽다. 휴대용으로는 그만일듯. 퍼플색상의 상판 케이스가 세련된 느낌을 부각시키는데 유광이라 더 반짝반짝 하긴 하지만 지문이 많이 묻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본다면 무광의 케이스인게 나을 듯 하다. 파우더 타입은 잘 사용을 안하다 보니 처음 사용하는것에 좀 어려움이 있다. 팩트형이나 고체형보다는 가루가 흐르는 면이 있어서 사용이 아주 편하진 않기에. 같은 회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