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구는 고양이다 グーグーだって猫である Gou-Gou datte neko de aru (2008)카테고리 없음 2008. 12. 7. 14:51
요약정보 드라마 | 일본 | 118 분 | 2008-10-16
감독 이누도 잇신
등급 전체관람가(한국)
홈페이지 www.gou-gou.jp/top.html
제작/배급 CJ엔터테인먼트(배급) , CJ엔터테인먼트(수입)
출연 코이즈미 쿄코, 우에노 주리, 카세 료, 하야시 나오지로
만화가 아사코에게 찾아온 3개월짜리 아기고양이 ‘구구’
“너를 만나게 돼서, 정말 다행이야!”
도쿄의 작고 아름다운 마을 키치조지에 사는 유명 순정만화가 아사코(코이즈미 쿄코)는 어느 겨울날, 13년간을 함께 해온 고양이 ‘사바’를 잃게 된다. 큰 슬픔에 빠진 그녀는 더 이상 작품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고, 나오미(우에노 쥬리)를 비롯한 3인조 어시스턴트들의 걱정은 커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용기를 내 찾아간 펫샵에서 3개월 된 아메리칸 숏트 헤어종의 새끼고양이를 운명처럼 만나게 된 아사코. 그녀는 그 고양이에게 ‘구구’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구구와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자며 차츰 안정을 되찾는 아사코는 어느 날, 사라진 구구를 찾으러 나갔다가 미스터리한 연하의 청년 세이지(카세 료)를 만나게 된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슴 설레임에 두근거리던 아사코. 두 사람은 천천히 가까워지고, 즐거워지는 생활 속에 아사코는 급기야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게 된다. 모든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순조로운 어느 날, 아사코에게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는데…
모처럼만에 찾은 사랑, 새로운 작품… 아사코는 다시 원래대로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기 고양이 구구가 전하는 행복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
이 영화는 구지 동물영화라고 볼 수는 없다. 그보다는 한 여자의 성장영화 (정신적 성장)라 해야할까? 그래도 나같은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심각한 사람들은 공감대를 만뻐센트 더 형성 할 수 있다.
사바와 아사코가 카페에서 이야기 나눌때는 눈물이 펑펑 날뻔 했음.
그리고 외국인 영어 강사로 나오는 사신, 초 신선했음. 뭔가 메세지가 있었어!!!
(세계적인 메탈 밴드 ‘메가데스(Megaeath)’의 전 기타리스트 마티 프리드먼이라고 하더이다)
구지 흠을 잡자면 영화가 조금 루즈하다는것. 의도적일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우에노 주리를 주인공인냥 홍보했는데 사실 주인공은 아니다.(그래도 역시 귀여워!)
강추 : 고양이 매니아 or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만화 좋아하는 사람.
비추 : 일본영화의 독특함이 별로라면.
081021 메가박스 코엑스 해영.정호오빠